차두리 딸 생일상, '딸 바보' 입증… "사랑해 아인이"

차두리 딸 생일상 인증샷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축구선수 차두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아인이 두 번째 생일이었다. 아직 생일이 뭔지 잘 모르는 아인이지만 본인을 위한 케이크를 보며 무척이나 행복해 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사랑해 아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두리 딸 아인양은 꽃모양의 대형 케이크와 형형색색의 컵케이크를 앞에 두고 행복한 듯 미소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두리 딸 생일상을 본 네티즌들은 “차두리 진정한 딸 바보”, “아구 아인이 많이 컸네”, “차두리 딸 생일상 진짜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두리는 현재 스코틀랜드리그 프로축구팀 셀틱FC에서 수비수로 맹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