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 방송 캡처


배우 이광수가 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강예솔의 미모에 넋을 잃고 짝사랑에 빠지는 열연을 펼쳐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총각네 야채가게> 15회에서 이광수는 순정마초의 면모를 선보였다. 극중 남유봉(이광수)은 배달 상자에 과일과 꽃다발을 강서영(강예솔)의 집 앞에 두고 가려 하지만, 멍하니 하늘을 향해 울고 있는 서영을 보고 용기내어 그녀의 집으로 찾아간다.

유봉은 엉망이 된 서영의 집 마당을 묵묵히 치워주고, 그런 유봉에게 고마워하며 서영이 차를 대접하자 유봉은 긴장한 듯 무릎을 꿇고 앉아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서영에게 넋을 잃고 얼굴이 발그레해졌다.

이를 본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짝사랑 전문배우 이광수”, “이광수 짝사랑 연기! 보면서 나도 설레었다~”, “드디어 노총각 유봉이에게도 사랑이 찾아오나요?!”, “태양이 사랑에 슬펐는데, 유봉이 사랑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총각네 야채가게> 속 이광수와 강예솔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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