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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품은달' 송재림, 몇초만 등장해도 번쩍! '미친존재감' 입증
'해를 품은 달' 호위무사 운 역의 송재림이 시청률 고공행진과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송재림과 극중 캐릭터 운의 싱크로율이 높아 시청자들의 작품 속 몰입도가 높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일명 '차궐남'이라는 애칭을 얻은 송재림은 회가 거듭될수록 왕인 훤(김수현) 못지않게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내며 훈훈한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김수현과 함께 어린 양명과 연우의 애틋한 빗속장면을 패러디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송재림에게 누리꾼들은 "이제 운이 때문에 해품달 본다", "운이 미친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준다", "운이랑 송재림은 싱크로율 100퍼센트!", "송재림 외모도 연기도 훈훈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재림이 출연 중인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시청률 37.1%(AGB닐슨기준)를 기록하며 수목극 왕좌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