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블유투엔터테인먼트 제공


일명 '한반도의 강동원'으로 불리는 신인배우 지후가 누리꾼들의 관심대상으로 떠올랐다.

TV조선 월화드라마 <한반도>에서 남측 과학자 서명준(황정민)을 서포트하는 국정원 요원으로 등장한 지후는 서명준과 림진재(김정은)의 사랑에 수호천사가 되는 인물로, 명석한 두뇌로 철두철미하게 일처리를 해내는 완벽남이다.

지난 6일 방송된 <한반도> 첫 회에서 지후는 군더더기 없는 액션과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여 "강동원 역의 배우가 누구냐?"는 시청자들의 문의가 속출했다.

이미 '원빈 복근 70%'라는 키워드로 남성들의 부러움을 사며 여심을 들썩이게 했던 지후는 부드러운 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가 잘 어우러진 '스타일리시 완벽남'을 100% 표현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후는 "대선배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부끄럽지 않은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이 배워서 더욱 완벽한 한반도의 강동원이 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시청자들은 "무서운 신인배우가 등장했다", "오늘부터 지후 팬하기로 결심했다", "깊은 눈매가 매력적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후 소속사 측은 "정의감과 사명감이 투철한 강동원 캐릭터는 실제 지후의 성격과 매우 흡사하다"며 "촬영장에서도 지후는 황정민, 김정은 같은 대선배들을 잘 따르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발전하는 연기자 지후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한반도>는 매주 월화 밤 8시 50분 채널 19번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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