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한반도' 메인 포스터 / TV조선, 래몽래인 제공


TV조선 창사특집 블록버스터 월화드라마 <한반도>(극본 : 윤선주, 연출 : 이형민)가 종편 첫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7일(오늘)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6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월화드라마 '한반도'가 시청률 1.64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종편 채널 중 높은 시청률로 화제를 모았던 정우성-한지민 주연의 JTBC '빠담빠담' 첫 회 시청률보다도 높은 기록이다.

이날 첫 방송에서 배우 황정민과 김정은은 각각 남측 과학자 서명준과 북측 과학자 림진재로 분해 안정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명준과 림진재는 유학시절 연인 사이였지만 남북 분단 현실에 가로막혀 헤어졌다 재회해 애틋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JTBC '빠담빠담'은 시청률 1.755%를 기록했으며, 채널A '컬러 오브 우먼'은 0.309%, MBN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는 0.19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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