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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2 추위이기는법, '공놀이'하는 거친남자 정진운 '쏘핫'
드림하이2 추위이기는법이 공개됐다.
영하 15도에 육박하는 한겨울 칼추위 속에서도 촬영에 여념이 없는 <드림하이2>가 그들만의 특별한 추위 극복 방법을 선보였다.
음악을 글로 배운 실기 열등생 해성 역의 배우 강소라는 교복 위에 두꺼운 패딩 점퍼를 입고 휴대용 온열기에 두 손을 모은 채 추위를 극복했다. 그리고 정의봉 역의 주니어(Jr.)는 핫팩을 귀마개 삼아 시린 귀를 감싸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축구공을 트래핑 하고 있는 시크한 모습의 진유진(정진운 분)은 촬영장을 찾은 어린 팬과 함께 공을 차며 추위를 이겨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칸의 여왕을 꿈꾸는 발연기 아이돌로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리안 역의 박지연은 겉옷을 세 개나 겹쳐 입는 레이어드 룩으로 현장의 매서운 추위를 이겨냈다.
드림하이2 추위이기는법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추워 보인다 어떡해", "공차는 진운이 훈훈해", "영하의 날씨에 고생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림하이2'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