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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의학드라마 '신드롬'서 무개념 로열 엄친아 변신
배우 송창의가 '무개념 로열 엄친아'로 분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종편 JTBC 월화드라마 <신드롬>(극본 김솔지, 연출 고재현)에서 부유한 환경에서 태어나 박학다식한 인물 차여욱을 맡게 된 송창의는 일명 '무개념 로열 엄친아'로 일컬어지지만 누구보다 바르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신경외과 의사를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이다.
뮤지컬 <블루 사이공>(2002)으로 데뷔한 이후 부드러운 이미지로 사랑받아 온 송창의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겉은 차갑지만 속은 순수한 인물로 변신해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송창의는 연일 대본 사수는 물론 수술 집도 장면을 반복 연습하며 남다른 애정으로 역할 몰입에 매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제작진은 "방송 후 ‘여욱앓이’ 신드롬이 예상된다. 자신의 몸에 꼭 맞는 옷처럼 차여욱을 연기하는 송창의의 매력이 200% 발산 될 것"이라며 드라마 속 차여욱 역에 대한 높은 기대를 함께 전했다.
한편, 의학드라마 '신드롬'은 13일 밤 8시 4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