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부탁해요 캡틴' 방송 캡처


'부탁해요 캡틴'의 막내 스튜어디스 사랑 역의 최유화가 깨알 같은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된 '부탁해요 캡틴'에서 최유화는 기내 성추행범 사건으로 궁지에 몰린 지진희의 자격심의반대 탄원서를 위해 구혜선에게 사인을 요청하며 당시 다진의 발차기 흉내를 내던 중 옆에 있던 완준의 급소를 차는 웃지 못할 실수를 저질렀다.

또한 열려있던 벙커 문을 보고 들어온 서인석이 혼자 벙커 안에서 담요를 쓴 채 누워있던 최유화에게 담요를 덮어주려던 찰나 최유화가 잠에서 깨 동시에 서로를 보고 놀라 비명을 지르게 된 코믹한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극중 엉뚱하고 귀여운 막내 승무원으로 출연중인 최유화는 극에 소소한 에피소드를 그려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우월한 키와 외모로 신입 스튜어디스로서도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사하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윙스에어의 귀여운 사고뭉치~정사랑!”, “순수한 사랑이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귀여워!”, “사랑이 뭔가 끌린단 말이야?!”, “신인의 풋풋함이 느껴져서 좋아요~나 최유화 팬 됐음!”, “사랑이의 다음 사건은 무엇일까요? 분량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부탁해요 캡틴'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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