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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살아요' 현우, 감미로운 노래 선사 "가수 아냐?"
배우 현우가 JTBC '청담동 살아요'에서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뽐내 '달콤남'으로 등극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종편 JTBC 일일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39회에서는 현우와 상엽의 신경전이 방송됐다.
음악 전공자인 현우를 골탕 먹이기 위해 상엽은 버클리 음대를 나온 자신의 친구를 소개했고, 단번에 기가 죽을 거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현우는 풍부한 음악적 지식을 자랑하며 상엽의 친구마저 반하게 만들며 진정한 훈남의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에릿 베넷의 '더 라스트 타임'(The last time)을 열창해 지은을 비롯한 모든 여성들을 한 순간에 매료시켰다.
이렇게 현우의 감성을 자극하는 열창에 시청자들은 “현우씨, 연기만 잘 하는 줄 알았더니 노래까지 수준급이네요! 가수 하셔도 될 듯”, “목소리 완전 달달 해요. 진정한 꿀 보이스로 인정합니다!”, “지은씨는 좋겠네요. 저렇게 멋진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등 열렬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청담동 살아요'는 매주 평일 저녁 8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