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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녀' 박세영, '내일이 오면' 첫 등장에 '눈길'
'신비녀' 박세영이 '내일이 오면'에 첫 등장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에서 '서유진'역을 맡은 박세영은 유학생활 중 귀국하며 아버지 서인호(최종환 분)의 수하에서 일하게 된 일봉(이규한 분)과 처음 만나는 장면으로 첫 등장 했다.
천진난만하고 당돌한 성격의 유진은 앞으로 일봉의 어설픈 거짓말도 믿어주며 그와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갈 예정.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진' 역을 맡게 된 박세영은 "첫 촬영 때 긴장되고 떨리기도 했는데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이규한 선배님을 비롯 선생님들과 감독님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촬영을 잘 마쳤습니다. 유진이는 천진난만하고 당돌하지만 밉지 않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예요. 열심히 할 테니 유진이 예쁘게 지켜봐주세요" 라고 첫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세영이 '서유진'으로 등장해 일봉과 설레는 사랑을 시작하게 될 <내일이 오면>은 29일 밤 8시 40분 27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