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그룹에이트 제공


에프엑스 루나와 김규종의 '햄버거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TV조선 주말극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고봉실의 철부지 막내딸 서인영(루나)과 뮤지컬 배우 지망생 니키(김규종)의 풋풋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29일(내일) 방송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14회에서는 인영과 니키가 경찰서에 가게 된 계기로 둘 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고,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햄버거 데이트를 시작으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싹 틔우게 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젊은 연인들의 풋풋한 데이트를 연상케하는 가운데 루나에게 다가선 김규종과 그 모습에 당황한 루나의 표정에서는 콩닥콩닥 가슴 뛰는 소리가 느껴질 정도. 더불어 NG를 낸 두 사람의 촬영 모습도 귀여운 커플 느낌이어서 눈길을 끈다.

제작사인 그룹에이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촬영 장면은 극 중 인영과 니키의 새로운 관계를 예고하는 장면이다.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던 인영과 니키, 이들 사이의 흐르는 미묘한 기류가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13회는 28일(오늘) 밤 7시 50분 채널 19번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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