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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살아요' 현우-이상엽, 불꽃 레이스에 시청자 '웃음만발'
배우 현우와 이상엽이 코믹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종편 JTBC 일일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37회에서는 지은(오지은), 정민(황정민)과 함께 을왕리로 놀러가게 된 상엽(이상엽)과 현우(현우)의 미묘한 신경전이 그려졌다.
바닷가에서 상엽이 실수로 현우에게 조개 껍데기를 던지면서 시작된 두 남자의 신경전은 현우가 양동이로 귀여운 복수를 하면서 불이 붙더니 조개구이 집에서는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다. 상엽의 도발에 현우는 상엽보다 빨리 차를 몰았고 상엽 역시 속도를 올려 클라이막스에 이르렀다.
결국 속도 위반으로 경찰 단속에 걸리면서 끝이 났지만 그 와중에도 ‘누가 더 속도가 빨랐냐’며 경찰에게 물어보는 등 코믹한 신경전이 극에 달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과 SNS에는 “멋진 개구쟁이 상엽이랑 시크한 현우, 둘 중 하나를 고르자니 너무 행복한 고민이네요!”, “지금은 지은이 상엽을 조금 더 좋아하지만 분명 현우의 매력에 곧 빠져들 듯!”, “둘 다 너무 매력 있어서 오지은씨가 너무 부러워요”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JTBC 일일시트콤 <청담동 살아요>는 평일 저녁 8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