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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인간 부적 입궐, 액받이무녀 정체 확인한 훤 '긴장감 폭발!'
한가인이 인간 부적으로 입궐, 훤(김수현)의 액받이 무녀가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8회에서는 훤의 건강을 염려한 대왕대비(김영애)의 지시로 무녀 녹영(전미선)을 찾아 온 천문학 박사 일행이 입궁을 거부하는 녹영 대신 신딸인 월(한가인)을 훤의 인간 부적으로 쓰기 위해 납치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액받이 무녀로 훤의 침소에 든 월은 시종일관 애틋하게 그를 바라보며 알 수 없는 행복감을 느끼고, 훤 역시 몰라볼 정도로 건강이 좋아진다.
방송 말미 잠든 줄 알았던 훤이 잠에서 깨어나며 월의 정체를 확인하는 장면은 긴박감을 주며 다음회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훤 이마에 손대는 장면 애틋하고 좋네요”, “월과 훤의 애절함이 그대로 전해졌던 한 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품달’ 8회는 31.7%(AGB닐슨 기준)를 기록하며 나날이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