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진희-갈소원 / 판타지오 제공


SBS 드라마 스페셜 ‘부탁해요 캡틴(극본 정나명 연출 주동민)’의 배우 지진희가 드라마 속에서 구혜선의 여동생으로 출연하고 있는 아역 배우 갈소원과 셀카를 공개하며 이천희의 셀카 선제공격에 맞대응을 펼쳤다.

지난 24일 지진희가 자신의 미투데이에 “천희야, 뽀송이는 펭귄아저씨가 더 좋단다. 뽀송이한테 나는 지로로거든!” 라는 문구와 함께 ‘뽀송이’ 갈소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지진희는 대기실을 배경으로 극 중 자신을 ‘펭귄 아저씨’라고 부르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뽀송이를 안고 자상한 ‘아빠 미소’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이천희가 갈소원과의 셀카를 공개하며 지진희의 질투심(?)을 유발시키는 듯한 위트 있는 멘트를 남긴 것에 이어, 지진희 역시 그를 의식하듯 재치 있는 문구로 네티즌들에게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드디어 지캡틴도 뽀송이와 셀카 투척!”, “둘이 넘 잘 어울림!”, “지진희 아빠 미소 완전 멋져~ 안겨있는 뽀송이가 부럽다는!” 등의 열띤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셀카에 반색을 표하고 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두각을 드러내는 지진희, 이천희, 구혜선의 삼각 러브라인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SBS 드라마 스페셜 ‘부탁해요 캡틴’은 오늘 밤 9시 55분 7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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