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천희 / 판타지오 제공


SBS 드라마 스페셜 ‘부탁해요 캡틴(극본 정나명 연출 주동민)’의 배우 이천희가 촬영장 일일 스태프로 변신해 화제다.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엘리트 관제사로 열연중인 이천희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스태프를 도와 촬영 장비 지미짚을 옮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이천희는 추운 날씨를 가늠케 하듯 긴 패딩에 털 부츠를 신은 채 다음 촬영을 위해 장비를 옮기고 있는 스태프를 손수 나서 돕고 있다. 이천희의 선행에 촬영장 분위기만큼은 추운 날씨 조차 녹일 정도로 훈훈한 따뜻함이 전해졌다는 후문.

촬영 관계자는 “이천희는 평소 촬영장에서 바쁜 촬영 일정에 지쳐있는 스태프들에게 특유의 밝고 순수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 본인도 계속되는 촬영에 지칠 법도 한데 종종 스태프들의 일손을 거들기까지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일일 스텝? 이천희~ 마음씨도 곱네요”, “매너배우 이천희!!”, “사진 속 스텝의 웃음도 보이고 배우들 모두 가족같이 지내는 듯! 훈훈하다”, “부탁해요 캡틴의 진정한 일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동수(이천희)는 윤성(지진희)과 다진(구혜선) 두 사람 사이를 질투하며 본격적인 세 사람의 삼각 러브라인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는 가운데 SBS 드라마 스페셜 ‘부탁해요 캡틴’은 오늘 밤 9시 55분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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