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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박완규 1위, 테이 탈락…새 가수는?
'나는 가수다'에서 박완규가 '하망연'으로 1위를, 테이는 '내 생에 봄날은'을 불러 7위를 차지해 1라운드만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22일 MBC '나는 가수다'는 'OST를 불러라' 미션으로 가수들이 직접 'OST'안에서 자신이 부를 곡을 불러 무대에 섰다. 이날 박완규는 MBC '대장금' OST중 이탈리아 팝페라가수 알렉산드로 사피나의 '하망연'을 불러 청중 평가단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날 윤민수는 KBS2 '아이리스' OST인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불러 3위를 차지해 연속 7주 생존하며 명예졸업을 하게 됐다.
2위는 김경호가 부른 MBC '걸어서 하늘까지'의 OST인 '걸어서 하늘까지', 4위는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OST인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부른 거미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신효범은 MBC '위기의 남자' OST 중 JK김동욱의 '미련한 사랑'으로 5위를, 적우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나온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로 6위를 차지했다.
한편, 윤민수의 명예졸업과 테이의 탈락으로 2개의 자리가 빈 '나가수'의 한 자리는 '빅마마' 출신의 이영현이 채울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한 자리는 비밀에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