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이원플러스 제공


배우 한가인이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서 인상적인 첫 등장을 예고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해품달> 5회에서는 세자빈으로 간택된 어린 연우(김유정)가 녹영(전미선)의 흑주술로 죽음에 이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늘 방송될 6회에서는 아역 배우들이 하차하고, 5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과거를 숨긴 채 월이란 이름의 무녀로 새로운 삶은 살아가는 한가인이 첫 등장한다.

한가인은 <해품달>에서 아름답고 신비로운 무녀 월로 분해 그만의 청초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어린 연우 못지 않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지난 주 촬영에서 대본을 놓지 않은 채 꼼꼼히 연기를 모니터하는 등 연우로 완벽 빙의 중이다.

소속사 측은 “드라마가 끝나는 순간까지 연우로 살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는 만큼 한가인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시청률 24.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시청률)를 기록한 <해품달>은 19일(오늘) 방송되는 6회부터 한가인을 비롯, 김수현(훤 역), 정일우(양명군 역), 송재림(무사 운 역) 등 성인연기자들이 본격 출연해 인기몰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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