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해품달 첫 촬영 / 사진 : MBC '해품달' 공식 홈페이지


김수현 해품달 첫 촬영에 대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16일 MBC ‘해를 품은달(이하 ‘해품달’) 공식 홈페이지에는 세자 이훤 역할을 맡은 배우 김수현의 ‘해품달’ 첫 촬영 장면 및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달 27일 경복궁에서 진행된 첫 촬영 중 김수현이 다리 위에서 형선(정은표 분)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김수현은 촬영을 마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하는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촬영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그는 “처음 촬영하다 보니 날씨를 우습게 봤다. 그래서 많은 준비를 하지 못했고 덕분에 호되게 혼이 났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수현은 “첫 촬영이라 상당히 의욕적이다. 모두를 믿고, 나도 믿고 갈 것이다.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주부터 드디어 바뀌는구나”, “걱정 반 기대 반이다”, “정든 아역 배우들을 보내려고 하니 눈물 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품달’은 오는 19일부터 성인 연기자 김수현, 한가인, 정일우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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