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보이프로젝트 제공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가 드라마 방영에 앞서 웹툰으로 먼저 모습을 드러낸다.

웹툰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꽃미남들이 뭉친 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우정, 사랑,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드릴 예정. 하지만 공개된 웹툰 이미지는 실제 배우들과는 사뭇 다른 매력이어서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작품은 탄탄하고 참신한 스토리로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웹툰 제작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웹툰 속 주인공들은 현재 배우들이 캐스팅되기 전부터 대본을 바탕으로 먼터 탄생된 캐릭터로 실제 배우들과 어떤 차이점과 유사점이 있는지 비교해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드라마 방영과 웹툰 연재가 시작되면 웹툰 캐릭터와 실제 배우들의 흥미진진한 경쟁구도도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제작사 오보이프로젝트 측은 "동일한 스토리가 웹툰과 드라마로 동시에 제작되는 바, 각기 다른 매체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완성해 독자와 시청자 양쪽 모두에게 재미를 선사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웹툰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오는 17일 네이트에서 첫선을 보이며, 매주 화요일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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