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 이시영, 바닥에 앉아 도시락 삼매경 "배우야? 스태프야?"

배우 이시영이 스태프들과 함께 바닥에 앉아 도시락을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이시영은 일본 공항 앞 땅바닥에 앉아 스태프들과 도시락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배가 고픈 듯 스태프들과 함께 도시락 먹기에 열중인 그는 여주인공이라기보다는 스태프의 한 사람인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털털한 모습.

공개된 일본현장스틸은 극 중 은재(이시영)가 진동수(오만석)의 아내 오수영(황선희)과 박무열(이동욱)의 관계를 오해하고 일본여행에 따라가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촬영하기 위해 일본에 도착한 스태프들과 배우 이시영의 모습을 담고 있다.

KBS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는 난폭하고 무식한 남자 박무열(이동욱)과 더 난폭하고 무식한 여자 유은재(이시영)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시영과 이동욱의 명품 연기와 기발한 에피소드가 매회 호평을 불러오고 있는 <난폭한 로맨스>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