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싸이더스 제공


배우 장혁이 남성복 폴메이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드라마에 이어 광고까지 장악하고 있다.

장혁은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 강채윤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고,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마이더스>로 최우수상까지 거머쥐며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폴메이저 관계자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세련되고 지적인 매력을 갖고 있는 장혁의 편안하면서도 멋진 패션 스타일이 우리가 추구하는 귀족주의적면서 고품격 합리주의 감각과 잘 맞아 떨어진다”며 이번 계약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장혁은 일본까지 폭 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어 브랜드의 인지도와 이미지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드라마 <마이더스>에 이어 <뿌리깊은 나무>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차기작은 물론이고, 각 종 광고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많은 분들이 장혁씨의 연기를 좋게 봐주시고 작품 역시 아낌없이 사랑해 주신 덕분이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장혁은 오는 9일 오후 6시, 도쿄 히비야고카이도에서 일본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며, 이어 12일 오후 5시 삿뽀로 그랜드호텔에서도 팬미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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