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류현경 / MGB 제공


배우 류현경이 미모의 밀랍인형 포스를 드러냈다.

지난 4일 진행된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찍은 류현경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두 장의 사진 속 류현경은 검은 가죽 재킷에 경찰의 상징인 가슴 표장을 착용하고 권총이 담긴 권총집을 두른 채 본격적인 형사로의 변신을 알리고 있다.

특히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류현경의 옆모습은 잡티를 찾을 수 없는 무결점의 피부와 함께 라인이 살아 있는 콧날과 매끈한 턱선을 자랑하며 마치 밀랍인형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미녀 포스를 물씬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다른 사진에서는 얼핏 보면 무표정에 가깝지만 장난기가 엿보이는 얼굴을 한 류현경이 옆구리에 찬 권총 대신 손으로 총 모양을 만들어 코믹한 모습을 연출함과 동시에 웃음을 자아내며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속 샤머니즘 신봉자인 돌싱 여형사 ‘봉경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도롱뇽도사’의 꽃 류현경!”, “밀랍인형 포스 정말 예쁘다”, “사진만 봐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등 감탄을 자아내며 다양한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류현경과 함께 오달수, 임원희, 이병준, 샤이니 민호가 호흡을 맞추며 SBS가 5년여 만에 부활시키는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오는 1월 2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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