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세영 / 4HIM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무려 다섯 개의 각기 다른 광고에 등장하며 일약 ‘광고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신예 박세영이 인기리에 방송중인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에 ‘서유진’ 역으로 전격 투입된다.

‘서유진’ 은 극중 서인호(최종환 분)의 딸로 유학생활 중 귀국해 일봉(이규한 분)과 알콩달콩 어설픈 러브라인을 이어가는 역할. 그간 극중관계도로만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캐릭터다.

이미 시청자 게시판에서도 일봉과 러브라인을 이어갈 유진 캐릭터의 등장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신예 박세영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유진’ 역에 캐스팅되는 행운을 안았다.

박세영은 늘씬한 몸매와 서구적인 마스크로 최근 SM5, 국민카드, 맥도널드, 디아도라, 한국관광공사 모델로 활약하며 자동차 금융 외식 의류 관광 등 다섯 개 분야 광고 모델을 석권해 광고 분야에서 화제를 모은 기대주. <내일이 오면>의 관계자는 이미 광고에서 검증된 바 있는 박세영의 묘한 매력이 <내일이 오면>의 서유진과 잘 어우러져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내일이 오면>에 활력을 더하게 될 것이라 설명했다.

박세영은 <내일이 오면>에서 유학 중 귀국한 영리한 소녀 ‘유진’으로 분해 일봉(이규한 분)과 어설픈 러브라인을 이어간다. 일봉의 눈에 빤히 보이는 거짓말에도 속아주며 그와 티격태격 사랑을 이어갈 박세영의 발랄한 매력이 <내일이 오면>에 새로운 활력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지난 1월 7일 첫 촬영을 순조롭게 마친 박세영은 오는 1월 22일 방송 예정인 25회부터 등장한다.

한편 광고에서 드라마로 활동영역을 넓힌 박세영은 곧 스크린 데뷔도 앞두고 있어 과연 2012년 을 빛낼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박세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세영의 트렌디한 매력이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모델에 목마른 광고계에서 먼저 주목받은 것 같다. 광고에 이어 브라운관, 스크린에서의 러브콜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 고무적이다”라고 박세영에 대한 기대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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