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고아라 독설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김원효 고아라 독설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는 영화 '파파'의 주역들인 고아라, 박용우, 손병호가 출연했다. 특히,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김원효가 한 고아라 독설.

G4인 개그맨 김준호는 구하라를 소개하며 "이름이 구하라? 그룹 카라의 구하라인가?"라고 물었고 김원효는 고아라에게 "KBS '반올림' 이후 이상하다. MBC 드라마 '누구세요'를 찍었는데, 누구 신지? '맨땅에 헤딩'을 찍다 맨땅에 주저앉았다"라며 고아라의 출연작을 빗댄 독설을 했다.

이어 "최근 세계 미녀 12위에 올랐던데, 이상하다. 난 투표 안 했다. 누가 투표했지? 나한테 말했으면 한 표라도 더 얻었을 거다"라며 "고아라 정말 예쁜데, 인지도가 많이 줄고 있다. 앞으로 방송에 많이 나와야 한다. 안 그러면 '푹~고아라'가 된다. 그러니 영화 ‘파파’가 잘 돼야 한다"라고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김원효 고아라 독설에 네티즌들은 "이렇게 고운 고아라한테 '푹고아라'라고 하면 안돼~애~", "고아라 마음에 상처를 주다니!", "난 계속 알고있었어 맘씨도 고운 고아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아라는 김명민과 함께 출연한 영화 '페이스메이커'는 오는 19일에, 박용우와 열연한 영화 '파파'는 오는 2월 2일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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