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동욱이 한류스타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여인의 향기>가 아시아에서 심상치 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

이미 드라마 <마이걸>로 新한류스타로 떠오른 이동욱은 지난해 한일문화 대상 문화외교 부분 대상,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있는 남자 배우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또, 대만과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 것은 물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여인의 향기>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쳐 최고의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SBS 담당자에 따르면 "<여인의 향기>는 아시아 10개국 방영과 더불어 김선아, 이동욱의 인기가 매우 뜨겁다. 방영을 앞둔 아시아 각 나라에서 프로모션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고 있고, 이동욱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방송을 시작하는 일본 KNTV는 "방영에 앞서 12월 선행 방송을 했는데 이동욱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면 일본 안방극장의 '로맨틱 프린스'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이동욱의 소속사에는 각국의 팬들이 보내온 선물은 물론, 해외 팬클럽 창단 및 드라마 방영, 팬미팅 등의 전화, 메일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또, 아시아 각국의 작품과 광고 등에 대한 러브콜이 줄을 잇고 있다는 전언.

소속사 측은 "이동욱의 뜨거운 인기에 다시 한번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국내의 인기는 물론이거니와, 해외 관계자 및 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으로 해외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욱은 현재 KBS2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를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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