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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 이동욱, 야구연기 시켰더니 혼자 '화보' 촬영?
배우 이동욱이 환상적인 투구포즈로 오늘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4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극 <난폭한 로맨스>의 남자주인공 박무열 역의 이동욱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극 중 이동욱이 맡은 박무열은 프로야구 우승팀 레드 드리머스의 유격수로 까칠하고 다혈질인 성격의 인물.
공개된 스틸사진 속 이동욱은 블랙 니트티에 블랙진으로 세련되면서도 활동적인 패션으로 운동장에서 글러브를 끼고 야구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이다. 한쪽 다리를 뒤로 들어 올리고 상체를 앞으로 굽힌 채 프로야구 선수다운 환상적인 투구폼을 취하는 모습은 화보를 방불케 한다.
한편, <연애시대> 박연선 작가와 <소문난 칠공주>를 연출한 배경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난폭한 로맨스>는 오늘(4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