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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담빠담' 정우성-한지민, 폐가에서 '풋풋한' 베드신
월화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의 정우성 한지민이 풋풋한 베드신을 선보인다.
1일 방송되는 <빠담빠담> 9회에서는 비를 피해 들어간 폐가에서 강칠(정우성)과 지나(한지민)의 달달한 첫 베드신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방극장의 아찔하고 자극적인 베드신은 아니지만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 아름다운 베드신이 탄생될 전망이다.
서로에게 기대어 졸다 한 침대에 쓰러지게 되며 우연히 같이 밤을 지새우게 된 두 사람. 먼저 일어난 강칠은 잠들어 있는 지나를 보고 두근거림을 느낀다. 강칠의 애틋한 눈빛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강칠은 모든 것에 서툰 사람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키스를 할 때 물어보고 어색한 분위기에는 입을 맞추자고 하는 인물인 만큼, 황당함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순수함으로 무장한 매력에 도도한 수이사 지나도 매료된다.
한편, <빠담빠담>은 오늘 밤 8시 45분 종편 JT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