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홀림&CJ 제공


<드림하이>와 <드림하이2>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2012년 새롭게 선보이는 <드림하이2>(극본 허성혜, 연출 이응복, 모완일 / 제작 홀림&CJ) 속 기린예고는 라이벌 사학재단들의 등장과 학교 재정의 파탄으로 가파른 하락세를 겪고 있다. 실기 보다는 인성을 가르치는 교장 주정완(권해효)의 교육철학 때문에 <기린예고>는 어중이떠중이들의 집합소가 됐다. 그때 오즈엔터테인먼트가 기린예고를 인수하며 치열한 생존경쟁에 돌입한다.


가장 큰 차이점은 ‘최고의 글로벌 스타’가 되기 위한 개별 경쟁이 아닌, 최고의 아이돌과 기린예고 학생들의 팀 대결이 이루어진다는 것. 오즈엔터테인먼트가 학교를 인수하고 아이돌팀인 이든과 허쉬가 기린예고에 투입된다.

기린예고의 돌+아이들을 대표하는 신해성(강소라), 진유진(정진운)팀과 아이돌 허쉬의 리안(박지연), 나나(효린), 예린(에일리) 그리고 또 다른 아이돌 이든의 경쟁이 시작된다. 이들의 한층 다양해진 퍼포먼스와 음악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

캐릭터 또한 다양해졌다. 음악을 글로 배운 실기 열등생 신해성(강소라), 록스타를 꿈꾸는 허풍쟁이 문제아 진유진(정진운), 칸의 여왕을 꿈꾸는 발연기 아이돌 리안(박지연), 털털한 실력파 보컬 나나(효린), 음악으로 귀신과 접신하는 선무당 박순동(유소영) 등 다양한 캐릭터 열전을 선보일 예정.

특히, 베일에 가려있는 ‘이든’의 모습은 첫 방송을 통해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드림하이2>(16부작)는 2012년 1월 30일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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