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키이스트 제공


배우 김민서가 MBC 새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합류한다.

김민서가 선택한 <해를 품은 달>(원작 정은궐, 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조선시대 가상의 왕 이훤(김수현)과 기억을 잃고 무녀로 살게 되는 연우(한가인)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극 중 김민서가 연기할 윤보경은 선한 미소를 지닌 자애로운 국모의 모습 이면에 야심을 감추고 있는 캐릭터.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치밀한 계산을 마다하지 않는 전략적 인물 윤보경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KBS2 <성균관 스캔들>에서 조선 최고의 기녀 초선 역으로 신인임에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펼치며 주목 받았던 김민서의 두 번째 사극 도전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수현, 한가인, 정일우, 김민서 등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은 오는 1월 4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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