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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형제들' 유이, 주원과 '영상통화'에 우왕좌왕…사랑스러워
'오작교 형제들'의 유이가 사랑에 빠진 여인의 설레임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폭풍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극본 이정선/연출 기민수)에서 연인 태희(주원 분)의 갑작스런 영상통화 요청에 자신의 민낯을 커버하기 위해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자신의 생모 생각에 기분이 침체된 태희는 자은(유이 분)에게 전화를 걸었고, 자신을 걱정해주는 자은에게 위로를 받았다. 전화를 하던 태희는 자은에게 "보고싶다"라며 영상통화를 제안했다.갑작스런 태희의 요청에 "아저씨 안되요. 지금은 안되구요. 10분, 아니 삼십분이요. 삼십분 있다가 걸어주세요. 삼십분이요!"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집에서 편한 복장으로 금방 세수를 마친 민낯의 자은은 갑작스런 영상통화요청에 당황했던 것. 이후 머리를 급하게 말리고, 화장을 하고, 이 옷 저 옷을 꺼내보며 분주하게 움직이는 등 우왕좌왕 영상통화를 준비했다. 준비를 마친 자은은 "아저씨이~"라며 애교섞인 말로 태희와 영상통화를 했다.
태희와 자은은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며 백허그를 하는 등 사랑스런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