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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명동, 한국에 온 목적은 칼국수 맛집 탐방이었어?
판빙빙 명동 포착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명동 칼국수집을 찾아 가는 판빙빙. 저 화려한 외모로 명동을 누비는 미녀도 소용 없구나. 맛있는 것 앞에서 좋다고 웃는 빙빙씨" 라는 글과 함께 중국 배우 판빙빙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판빙빙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퍼 재킷을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채 명동의 거리에 서서 길거리 음식을 먹고 있다.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알려진 칼국수를 먹기 위해 명동의 한 칼국수집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판빙빙 명동 포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칼국수 먹으려고 줄까지 서다니 친근해서 좋아", "대륙의 4대 미녀도 반하게 한 칼국수집 어디냐", "판빙빙이라면 칼국수 100그릇 사줄 수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판빙빙은 장동건, 오다기리조와 함께 출연한 강제규 감독의 영화 '마이웨이'의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