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판타지오 제공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인 배우 지진희가 우리나라를 찾은 일본 관광객들과 팬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 일본 관광객들과의 만남에서 지진희는 한국을 찾은 250여 명의 일본 관광객 및 팬들에게 자신이 직접 기차를 타고 여행하며 찍은 사진과 한국의 주요 명소들을 소개했다. 지진희가 직접 소개하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에 관광객들은 연신 “아름답다”를 외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지진희는 동작대교의 ‘구름카페’, 김천의 직지사, 경주 양동마을, 부산 보수동의 헌책방 골목 등 우리나라에서는 유명하지만 외국인들은 잘 몰랐던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일본 관광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CD를 전달하고 포토타임을 갖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끝내며 지진희는 “한국의 숨겨진 보물 같은 곳들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나라를 여행하면서 오늘 알려드렸던 곳들도 꼭 한 번씩 찾아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차와 사진’ 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지진희가 직접 한국과 일본 규슈 지방의 명소를 7박 8일간의 일정을 통해 기차로 여행하는 모습이 에세이 형식으로 담는다. 지진희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3월부터 일본 여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진희가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판단력을 지닌 최고의 파일럿으로 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드라마 스페셜 ‘부탁해요 캡틴’은 오는 1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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