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CJ E&M


<브레인> 신하균과 최정원이 밴드커플로 등극할 태세다.

19일 방송되는 <브레인> 11회에서는 천하대 병원을 그만둔 강훈과 지혜가 뜻밖의 재회로 한층 가까운 관계로 발전할 전망이어서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은 연구 도중 손이 벤 지혜에게 강훈이 조심스럽게 밴드를 붙여주는 장면으로, 밀착된 공간에서 손과 손이 맞닿은 두 사람이 어색한 듯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강훈은 속내를 들키지 않으려 더 강한 표정으로 지혜와 마주하며 ‘이강훈식 사랑법’으로 다가가고 있다. 특히, 사면초가의 위기에 놓인 상태에서 마음의 위로가 될 지혜가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인 까닭에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응원을 보내는 시청자들이 많아졌다.

제작사 측은 “위기의 강훈에게 지혜는 큰 위로를 줄 수 있는 인물”이라며 “진정한 의사로 성장하게 될 강훈과 지혜는 시청자들에게 가슴 설레는 연애 감정 이상의 것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레인>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