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GB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윤상현이 일본에서 싱글 4집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 4집에는 리메이크곡과 신곡을 포함한 총 3곡이 수록될 예정으로, 일본 인기 록밴드 안전지대의 대표곡 ‘카나시미니 사요나라(슬픔이여 안녕)’를 윤상현의 목소리로 재탄생시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윤상현이 최지우와 열연을 펼쳤던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OST ‘정든거 아시나요’리메이크 버전도 수록될 예정. 이 곡은 뉴에이지의 거장 유키구라모토가 연주를 맡아 윤상현과 콜라보레이션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싱글 3장, 정규 1장 등 총 4장의 음반을 발매해 매번 오리콘 차트 순위권을 놓치지 않고 가수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혀온 윤상현의 이번 싱글 4집은 벌써부터 예약 구매가 성황리에 진행중이라는 후문.

일본 관계자에 따르면 “싱글 4집 발매 일정 공지 후 문의 전화 및 예약이 폭발적”이라며 “앨범은 물론 상현씨가 출연한 드라마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다. 하루가 다르게 인기가 급상승 하는 것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싱글 4집은 A버전과 미공개 신곡을 수록한 B버전 두 가지 형태로 2012년 캘린더와 초회 한정 특전 등이 제공되며, 내년 2월 15일 일본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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