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니타 병원행, 이효리 비난 글 논란 / 사진 : MBC'위대한탄생2'캡처,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이효리 트위터


푸니타 병원행에 네티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MBC '위대한 탄생2'에서 '박정현 멘토스쿨'의 합격생인 푸니타는 첫 중간평가에 대한 압박감과 낯선 한국생활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겹쳐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고, 급기야 음을 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박정현은 푸니타 병원행을 결정했고, 치료를 받던 푸니타는 "더이상 노래를 할 수 없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이효리 비난 글 논란이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4일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집회가 1000회째 되는 날을 기리며 "잊혀져가는 할머니들을 한번 더 생각하는 밤이 되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시 태어나 꽃으로'라는 시 전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같은 날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 남성이 강도높은 비난 글을 보낸 사진을 게재하며 "자국민도 이러니..."라는 글로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효리 비난 글에는 "효리야 계집이면 방구석에 처박혀서 조용히 드라마나 보고 화분에 물이나 줘라. 상식적으로 그 당시 위안부는 어쩔 수 없는 시대였다. 한국이 힘이 없고 무능해서 당한 걸 왜 지금 와서 그러는지 모르겠네"라는 비상식적인 내용이 적혀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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