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일우 / 판타지오 제공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월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표민수 연출 정정화 극본 윤난중)’의 배우 정일우가 손수 ‘더듬이 헤어’ 스타일을 연출했다.

정일우가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극 중 과로로 쓰러진 ‘양은비(이청아)’를 간호하다 옆에 누워 잠들어버린 ‘차치수’의 까치집 머리를 직접 스타일링 한 모습이 포착 된 것. 이번에 공개 된 사진 속에서 정일우는 거울을 보며 직접 자신의 머리를 뾰족하게 세우며 ‘더듬이 헤어’를 만드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이날 정일우는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직접 자신의 머리를 만지며 ‘더듬이 헤어’를 완성시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 지난 촬영에서 차치수의 방을 자신의 향수로 직접 꾸미고, 차치수가 입는 옷 등을 준비하며 남다른 감각을 뽐낸 바 있는 정일우가 헤어 스타일까지 손수 매만지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작품에 대한 정일우의 남다른 애착과 노력이 엿보인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는 상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더듬이야? 까치집이야? 너무 귀여워~”, “역시 촤~는 헤어까지도 직접하는군! 다재다능해!”, “정일우 거울도 주목!! 귀엽다”, “역시 패셔니스타! 헤어스타일링도 직접? 훌륭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차치수’로 분하며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정일우의 ‘더듬이 헤어’가 눈길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차치수와 양은비, 최강혁(이기우) 세 사람의 러브 스토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오늘 밤 11시 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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