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채연 중국드라마 출연 섹시 벗고 촌티패션 '폴폴~'
섹시가수 채연의 중국활동 모습이 눈길을 끈다.
채연은 최근 공개된 중국 드라마 '승리자'의 스틸컷에서 촌티나는 복고스타일을 연출했다.
192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채연은 가발로 보이는 어색한 짧은 단발머리에 흰색 두꺼운 머리띠까지 착용하며 촌티스타일을 완성했다.
또 상대배우에게 안겨 뽀뽀하는 모습과 먼 곳을 손으로 가리키는 포즈, 거울을 보며 자신의 미모에 자아도취한 듯한 장면 등 그동안 섹시 이미지가 강한 채연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3년간의 시나리오 작업을 거친 '승리자'는 7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자된 작품. 극 중에서 채연은 삼각관계에 놓인 정운 역을 맡아 청순하면서도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승리자'는 제1차 국공합작이 실패로 돌아간 후 전란 속에서 벌어지는 세 남매의 사랑과 복수를 그린 드라마로 2012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