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유진 미투데이


배우 소유진이 '장기 기증 서약' 인증샷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9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첫 눈 오는 날.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장기기증 서약한 서류를 들고 등록증을 받으려 하는데 10년 전에 이미 장기기증 서약을 했다는 말을 들었다. 10년 전부터 후원금만 내왔는데"라며 꾸준히 후원 활동을 해 왔던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유진은 원피스와 베이지색 재킷을 입은 채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살짝 미소 짓고 있다.

소유진의 '장기 기증 서약'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10년 전부터 후원해왔다니 놀랍다", "남 모르게 선행을 했구나, 역시 소유진", "소유진 팬이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현영, 이지애 아나운서, 브로닌, 에바, 심권호와 함께 생명나눔 친선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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