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영광의 재인> 캡처


배우 박민영이 ‘다크민영’으로 변신하며 복수의 서막을 알렸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영광의 재인> 18회에서는 재인(박민영)이 어머니 은주(장영남)와 재회하면서 서재명(손창민)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녀상봉의 기쁨도 잠시 서재명 회장에 대한 분노로 혼수상태에 빠져버린 은주를 본 재인은 서재명 회장의 집으로 찾아가 따귀를 때리며 “절대로 용서 안해”라며 본격적인 대립을 예고했다.

그 동안 ‘엔도르핀 재인’으로 극의 활력을 주어왔으나, 이번 회를 기점으로 ‘다크 재인’으로 변신하며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대선배인 손창민의 강렬한 카리스마 연기에도 뒤지지 않는 눈빛과 분노 연기로 대립 구조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영광의 재인> 속 윤재인이 과연 서재명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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