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임윤택 해명, "장기 All Stop? 그랬다면 '미라' 됐을 것"
임윤택이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슈퍼스타K3> 우승팀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최근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서 <슈스케3> 출연 당시 '장기가 멈췄다'는 소문에 대해 오보라고 해명했다.
임윤택은 "암 수술 이후 음식을 먹으면 소장으로 바로 내려가는데 당시 순간적으로 마비가 오는 바람에 급하게 병원을 찾았던 적이 있다. 장기가 모두 멈춘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런 상황에 김명훈이 인터뷰에서 '장기가 올 스톱 돼 몸 전체가 마비됐다'고 말하고 옆에 있던 박승일이 눈물을 보이면서 지인과 시청자들에게 큰 걱정을 끼치게 됐다. 만약 장기가 모두 멈췄다면 미라가 됐을 것"이라고 농담을 덧붙였다.
옆에 있던 박승일, 김명훈, 박광선은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는 임윤택이 때론 안쓰러울 때가 있다. 늘 함께하는 동생으로서 섭섭하기도 하다"며 눈물을 흘리며 우정을 또 한 번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임윤택은 이날 방송에서 우승상금 5억의 사용내역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울랄라세션이 출연한 <택시>는 8일(오늘) 밤 12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