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백진희 빼빼로 게임 / MBC '하이킥3' 장면 캡쳐


윤계상과 백진희가 빼빼로 게임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윤계상과 백진희의 빼빼로 게임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TV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 50회 분을 통해 공개됐다.

극중 윤계상(윤계상 분)은 백진희(백진희 분)의 아이디어로 보건소 주최 치매예방 클리닉 행사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윤계상과 백진희는 ‘짝꿍촌’이라는 제목으로 커플게임을 준비했고 행사 당일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에게 자세한 설명을 하기 위해 직접 눈빛교환, 빼빼로 게임, 풍선 터뜨리기 등을 보여줬다.

특히, 백진희는 빼빼로 게임 시범 때 두 손을 모으고 설레는 눈빛으로 윤계상의 입술을 바라봤다. 이 장면에서 윤계상을 향한 백진희의 애틋한 마음이 드러나 둘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행사 후 윤계상과 함께 술을 마신 백진희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 선생님 좋아하는 것 같다”며 솔직한 고백으로 자신의 마음을 알렸다. 하지만 이는 옷걸이에 걸린 윤계상의 옷을 보고 한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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