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이진, 추위를 이기는 방법…'따도녀' 될라

배우 이진이 촬영장에서 추위를 이겨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다양한 방법으로 몸을 녹이고 있는 이진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안성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진은 스타일리시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얇은 원피스나 짧은 치마를 입고 열연을 펼쳤다. 이에 그는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핫 팩을 챙겨주며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다른 친절함을 베풀었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이진은 핫팩과 대본을 양 손에 들고 대본 연습을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세트장 밖에서는 패딩 점퍼를 입고 손에는 핫팩을 들고 추위를 이기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촬영장에서 이진의 비하인드 모습은 차도녀가 아닌 따도녀 같다”,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니 추위도 이진의 남다른 연기 열정을 이기지 못할 듯”, “핫 팩과 패딩 점퍼가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영광의 재인>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