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40kg 감량 / 사진 : SBS <빅토리> 화면 캡처


이혜정이 40kg 감량 성공으로 '빅토리'의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빅토리>에서는 이혜정이 동관식 박용구 석수진 서해룡의 우승후보들을 뒤로하고 지난 8월 참가 당시 99kg였던 몸무게를 58.5kg까지 감량시키며 체중감량률 40.9%를 기록, 86.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혜정은 "정말 감사하다. 이런 기회를 준 제작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기쁘니까 정신이 없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예은아 엄마가 1등이래. 엄마가 해냈다"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도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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