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시크릿 / MBC에브리원 제공


오는 26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에서는 인기 걸 그룹 시크릿이 출연해 프로필을 검증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다시 쓰는 프로필>은 아이돌의 기존 프로필을 직접 검증해 보고, 새로운 특기도 발굴해 주는 코너다.

효성은 이날 프로필에 적힌 이상형 ‘한결같은 사람’에 대해 “여자를 싫어하지만 나만 좋아해 주는 남자가 이상형이다. 나에게 집착하고 구속하는 남자가 좋다”라며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어 “나 역시도 연애를 할 때에는 집착을 하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MC 정형돈이 “그럼 마지막 집착은 언제였냐?”고 묻자, “2년 전, 시크릿으로 합류하기 직전이다”라고 마지막 연애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송지은은 “해맑은 사람”을, 징거는 “셔츠 사이로 근육이 보이는 근육남을 좋아한다”며 일편단심 이상형으로 ‘소지섭’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전효성과 징거는 아이돌 그룹의 X파일과도 같은 자신의 실제 신체 사이즈를 공개했다. 효성은 몸무게가 50kg, 징거는 키가 157cm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시크릿 전효성은 23일(어제) 계단에서 넘어져 전치 4주 부상으로 양발에 깁스를 하는 부상을 당해 다가오는 연말 행사에 차질이 생겼으나, 소속사 측은 효성의 충분한 휴식과 더불어 빠른 시일내 그룹에 합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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