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판타지오 제공


‘까칠한 황태자’ 정일우가 추위에 맞서 ‘손난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률 1위 지키기에 나섰다.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의 촬영에 한창인 정일우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 손난로와 단짝 친구가 됐다는 전언.

21일(오늘) 공개된 촬영스틸 속 정일우는 빨갛게 얼어붙은 양 볼에 따뜻한 손난로를 대고 추위를 녹이고 있다. 정일우의 양 볼을 감싼 손난로는 황태자의 까칠함도 녹여버릴 기세다.

한 드라마 제작진은 “정일우가 주로 교복신이 많아 촬영하면서 많이 추울텐데도 개의치 않고 촬영에만 몰두하고 있다. 최근 강원도 지역에서 얇은 파자마 차림으로 모든 장면을 무리없이 소화하는 등 남다른 연기 열정에 추위까지 수그러들 정도다”며 정일우의 프로 정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추위를 피해 손난로를 꼭 쥔 정일우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날씨가 많이 추워져 힘들 텐데 화이팅~!” “정일우 꽃피부의 비결은 쑥찜팩 인가요?”, “우리 일우에게 핫팩이라도 한 박스 보내야겠어요!” 등의 응원글을 보내고 있다.

한편,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매주 월화 밤 11시 케이블 채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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