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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21일 제대, 3년 여 만에 '팬들 품으로'
지난해 2월 특전사로 입대한 배우 주지훈이 군복무를 마치고 3년 여 만에 팬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21일 제대를 앞두고 팬들은 주지훈의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환영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에 주지훈은 제대 당일 부대 앞에서 제대 신고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후 27일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대 기념 이벤트를 열고 2천여 팬들과 만나 컴백 신고식을 치른다.
특히 27일 제대 기념 이벤트에는 국내 팬들 외에 해외 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성실히 군복무를 마치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는 주지훈의 복귀작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 관계자들 또한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주지훈은 드라마 <궁>, <마왕>, 영화 <키친>, <서양골동과자점 앤티크>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오는 21일 제대를 앞둔 주지훈은 빠른 시일 내 작품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