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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jTBC '메이드 인 유' MC 발탁..'송중기 효과' 기대
배우 송중기가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 MC로 발탁됐다.
제작진은 "오디션 참가자격이 만 25세 이하로 제한이 있는 만큼 참가자와 비슷한 연령대로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각 분야에서 인정 받고 있는 송중기야 말로 <메이드 인 유>가 원하는 진정한 롤모델"이라며 MC 선정 이유를 밝혔다.
송중기는 최근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청년 세종으로 열연하면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런닝맨>, <개그 콘서트>를 통해 숨겨온 예능감각을 여실히 발휘하며 다양한 팬층을 확보했다.
한예슬과 호흡을 맞춘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에서는 청년 백수 천지웅을 열연하며 충무로 유망주로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송중기는 이미 KBS2 <뮤직뱅크>, <2010 멜론 뮤직 어워드>, Mnet <20's choice> 등 다수의 MC 경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메이드 인 유>에서도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뽐내며 '송중기 효과'를 톡톡히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이드 인 유>는 '新한류 월드 아이돌 스타'를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오디션 사상 최대 스케일을 자랑하는 10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이 걸려있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노래, 댄스, 연기, 외모 중 단 하나의 재능만 있어도 지원가능하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접수 중이다.
한편, 송중기의 <메이드 인 유>는 오는 12월 개국하는 jT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