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광수가 ‘레몬남’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이광수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의 TV광고 촬영을 위해 겨울 한정 메뉴 속 포인트인 레몬을 포크로 돌려 레몬즙을 뿌려 먹고, 쌓아놓고, 짜는 모습을 연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서는 귀를 덮는 귀여운 모자와 빨간 스웨터 차림으로 랍스터 위에 레몬을 뿌리거나 레몬즙을 맛보며 상큼한 ‘레몬남’의 모습을 보였다. 이광수 옆에 있던 조인성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박장대소 하는 모습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겨울 시즌을 맞아 겨울 한정 메뉴의 촬영을 '조광 커플'이라는 컨셉으로 조인성, 이광수와 함께 했다. 특히, 이광수는 레몬을 포크로 짜서 먹는 컨셉이였는데, 엄청난 양의 레몬을 단시간에 짜야 했으며 매 촬영마다 색다른 애드리브로 촬영장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매 촬영마다 다양한 표정으로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광수는 올 겨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원더풀 라디오>(감독 권칠인)와 막바지 촬영이 한창인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가제 / 감독 김형준)에 출연하며 충무로 기대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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