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CJ E&M


배우 최정원이 몸무게를 4kg나 감량하며 여유로운 44사이즈로 변신해 화제다.

11월 14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극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에서 밝은 성격의 ‘깐깐한 악바리’ 신경외과 전문의 윤지혜 역을 맡은 그는 데뷔 후 첫 의사 역할에 남다른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이미 44사이즈 의상이 헐렁할 정도로 마른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최정원은 최근 영화 촬영 등으로 4kg 정도 감량된 몸무게를 유지하며 지적인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기 자신에게는 철저한 완벽주의자이면서도 환자에게는 따뜻한 윤지혜를 표현하기 위해 최정원 특유의 동안 이미지와 변신을 고루 보여주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

그는 또, 신경외과 의사 연기를 위해 틈나는 대로 의학 전문 서적을 찾아보며 뇌와 관련된 의학 지식들을 습득하는가 하면 의학 다큐멘터리를 찾아보고, 촬영 전 수술 장비들과 소품들을 확인하며 열정을 기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극 중 윤지혜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최정원이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는 만큼 <브레인>에서 그 진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메디컬 드라마 <브라인>은 최정원을 비롯 신하균, 정진영, 조동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포세이돈> 후속으로 오는 11월 14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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