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추노 패러디 / 사진 : MBC <하이킥3> 캡처


하이킥3의 이종석, 크리스탈이 추노 패러디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하이킥3) 20회에서는 안내상의 돈을 훔쳐간 친구가 나타나 가족들과 이웃들이 모두 추적에 나서는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안남매' 안종석(이종석)과 안수정(크리스탈)은 범인이 자주 간다는 국밥집을 찾아갔다. 국밥이 먹고 싶었던 안수정을 뒤로한 채 혼자 국밥을 먹던 안종석.

이에 숟가락 국밥 쟁탈전을 벌이던 두 사람은 각기 빗자루와 아이스하키 스틱을 들고 싸움을 벌였다. 액션 장면에서 슬로우모션과 클로즈업이 반복되며 드라마 <추노> 테마곡까지 흘러나와 두 사람의 국밥 쟁탈전은 순식간에 <추노>의 액션신 패러디가 되었다.

시청자들은 "노래 듣고 알았다. 재미있다", "안남매 때문에 봅니다", "두 사람 대결 너무 웃겼어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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